백세치료

암치료센터 · 암종류별

암 종류에 따라 아래와 같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이에 기반하여 환우분들마다 맞춤형 치료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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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존 기간이 길고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과거에는 유방암의 세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고전적인 항암제로만 항암을 해서 관리했지만, 연구가 계속되면서 유방암도 종류가 다양해지고 그에 따른 표적치료도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유방암의 세분화가 이루어지던 초기에는 HER2 양성이면 좋지 않다, 호르몬 양성이면 좋지 않다는 식의 얘기가 많았으나 HER2 양성에 대한 표적치료제가 개발되고 호르몬 양성에 대해서도 경구약이 개발됨에 따라 양성일 때가 오히려 예후가 좋게 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유방암의 종양 자체가 내부 장기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편이기도 합니다.

주의할 부분은 전이재발인데, 유방암은 특성상 뼈나 폐, 간, 뇌 등으로 전이가 잘 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유방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도 필요합니다.

통계적으로 호르몬 양성인 유방암은 뼈로 전이가 잘 되는 편이고, HER2 양성인 유방암은 내부 장기로 전이가 잘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방암에 있어서 또하나 주의할 점은 림프부종입니다. 유방암으로 진단되면 보통 겨드랑이 림프절 쪽으로 전이 여부를 검사하게 되는데 전이가 확인될 경우 해당 림프절을 제거하게 됩니다. 림프절은 체액의 순환을 담당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제거될 경우 체액의 정체를 유발하게 되어 림프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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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진행경과가 빠른 소세포폐암(SCLC)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을 찾았을 땐 이미 꽤 진행된 경우가 많아서 손쓰기 어려울 때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고전적인 항암제(폐암에 많이 쓰는 platin 계열 포함)에서 벗어나서 암세포의 특정 물질을 표적으로 하여 치료하는 표적치료제가 속속 개발되면서 환자분들의 예후가 무척 좋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전에는 손을 놓았던 뇌 전이에 대해서도 표적치료제가 개발되었습니다.
예후가 좋지 않은 만큼 종양이 폐 안 어느 쪽에 자리하고 있느냐에 따라 기관 폐쇄, 식도 압박, 횡격막 마비, Horner’s syndrome, Pancoat’s syndrome, 상대정맥증후군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폐암의 예후는 수술 가능 여부와 림프절 전이 여부에 의해 많이 좌우됩니다. 

수술도 깔끔하게 완전히 제거(R0)되는 수술이 아닌 경우에는 생존율에 큰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림프절 전이는 종격동 쪽에 전이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은데 그 이외에는 보통 쇄골 위쪽이나 목 쪽에 림프절이 부어올라 잡히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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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스트레스뿐 아니라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불규칙해지며 위암 발병률이 무척 많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후천적인 영향으로 위암은 젊은 층에서도 상당히 많이 발견됩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위 내시경이 워낙 대중화되어 있어서 조기 발견이 잘 되는 편입니다.
조기 위암은 수술할 때 위를 전부 다 절제하지 않고 부분적으로만 절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회복하는 데 시간도 적게 들고 덤핑증후군을 비롯한 부작용도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전절제이든 부분절제이든 수술로 일단 건드려놓으면 미주신경이 영향을 받아 위장 운동이 장애를 받을 수 있고 담낭의 운동 장애로 담석증 발생 확률도 높아지고 역류성 식도염, 설사 등도 드물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습니다. 

위암은 조기에 수술만 잘 되고 보조 항암치료까지 잘 마치면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지 수술 전 정상과 비슷한 기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재발 없이 오래 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다른 암도 그렇듯 전이입니다.
위암은 보통 복막이나 간에 전이가 잘 되는데 ‘Krukenburg tumor’라고 해서 난소에 전이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왼쪽 쇄골 위쪽 림프절이나 겨드랑이 림프절, 그리고 배꼽 주변의 피하조직에 덩어리로 전이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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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흔히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합니다. 

물론 초기암에서도 증상을 일으킬 만한 위치에 종양이 있으면 금방 알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서야 알게 됩니다.
간암은 대체로 간염 보균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 보균자인 경우 초음파나 혈액검사 등을 자주 하는 경우가 많고, 건강검진 때 주기적으로 초음파로 확인할 때가 많아 이제는 과거처럼 아주 늦게만 발견된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간암 세포덩어리는 보통 혈관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항암제를 투여한다 해도 종양 위치까지 잘 도달하지 못해 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양방 치료 프로토콜에서도 종양이 혈관을 침습했을 때에 항암제 투여를 많이 고려합니다. 

하지만 간암은 항암제 이외에 다른 치료법들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종양덩어리에 에탄올을 주입하기도 하고 간으로 들어가는 혈관 안에 항암제를 넣은 후 막아서 종양이 괴사되게끔 하기도 하며 고주파로 지지기도 합니다. 

체외 방사선 치료도 있습니다. 물론 간이식이나 간 절제술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치료법들은 무작위로 선택되는 것이 아니라 종양의 위치와 크기, 개수, 그리고 환자분의 컨디션에 따라 각각 적당한 방법들이 선택됩니다.
다른 암들은 보통 종양덩어리가 얼마나 큰지, 얼마나 전이가 됐는지, 몇 개나 보이는지 등에 따라 예후가 많이 달라지지만 간암은 상대적으로 환자의 컨디션이나 남아있는 정상 간 조직이 얼마나 남아있느냐에 따라 더 많이 영향을 받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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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술과 담배, 식습관의 서구화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대장암 발병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장은 복부의 우측과 좌측을 한 바퀴 돌아서 아래로 항문을 향해 이어져 큰 범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발병 위치에 따라 증상이나 예후 등에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우측 대장은 장관 속 내용물이 액체 성상에 가깝고 장관의 굵기 또한 넓기 때문에 암 초기에는 증상으로 눈치 채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좌측 대장은 내용물이 고체에 가까운데다 우측 대장보다 굵기도 작은 편이라 초기에도 변비, 복부팽만감 등 증상으로 느낄 수 있는 여지가 많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은 혈행을 따라 간과 대장으로 전이가 잘됩니다.

 한편, 대장 중에서 상행결장, 하행결장, 간(Liver)과 만나는 부분, 비장(Spleen)과 만나는 부분, 직장 뒷부분은 복막으로 싸여있지 않아 췌장, 신장, 요도 등으로 전이되기 쉽고, 맹장, 횡행결장, S결장은 복막으로 완전히 싸여있어 복강 내로 전이가 잦은 편입니다. 

따라서 대장암 환자분들은 본인의 종양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후에 있어서도 종양의 크기보다도 종양이 림프절에 어느 정도나 침범했는지, 조직학적으로 암세포가 얼마나 분화되었는지 구분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항암, 방사선 등의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장암 확진 시, 점막층에만 있는 초기 암이라면 내시경으로 걷어낼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통 대장의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그 결과 복부에 장루를 달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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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췌장암은 과거부터 가장 다루기 힘든 암 중 하나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췌장의 위치 자체가 위, 십이지장, 간, 대동맥, 그리고 수많은 신경들과 림프절이 뒤섞여있는 곳이라 수술로 완전한 절제(R0)가 어려울뿐더러 설사 운 좋게 수술한다 해도 후복막 쪽은 충분한 절제연을 확보하는 게 녹록지 않아 재발율도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종양의 발생 부위가 췌장의 머리 쪽이라면 그나마 초기증상이 있는 편이라 조기 발견이 어느 정도 가능할 수 있지만 췌장 꼬리 쪽이라면 초기증상도 거의 없다가 여러 군데 전이가 된 후에야 증상이 생겨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령 수술을 시행한다 해도 외과적으로 종양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췌장염을 비롯한 각종 염증으로 주변 조직, 기관과 유착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수술 경계면을 정하기 쉽지 않아 기술적으로 힘든 면이 많습니다.
췌장암에 조기 암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지 않았던 건 대략 이러한 이유들 때문입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방사선 기술이 발달해 수술이 불가능해 보이던 상황에서도 수술 전에 미리 방사선 치료를 시도해보고 수술을 행할 수 있는 케이스가 많아 앞으로 발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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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조기에 발견해서 수술로 제거하고 경우에 따라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병행하면 거의 정상인에 가까운 여명을 누릴 수 있는 암입니다.

갑상선 유두암, 갑상선 여포암이 이에 해당합니다.

수술 후에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통해 수술로 미처 잡지 못한 갑상선 조직을 제거할 수 있을뿐더러 추적검사를 할 때도 혈액검사상 비교적 확실한 지표검사가 있어 확인하기도 편리합니다.

평소 갑상선호르몬 약을 복용하면서 관리만 잘하면 다른 암만큼 삶의 질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유두암 같은 경우 성질이 순한 대신 림프절 전이가 잘 발생되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갑상선 수질암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고 유전적인 경향이 약간 있는 편이며 예후도 유두암, 여포암보다는 약간 좋지 않습니다.

크롬친화세포종, 부갑상선기능항진증 동반 가능성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갑상선암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역형성 암은 완치라는 개념이 거의 없고 수술, 항암,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암세포 분열이 워낙 빨라 생존기간도 무척 짧습니다.

갑상선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만 늦게 발견했다든지, 혹은 관리 소홀로 재발했다든지 할 때 자주 전이되는 장소는 폐, 뼈, 간, 뇌입니다.

그 중 폐는 가장 자주 전이되는 기관입니다.

하지만 전이가 되었을 때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게 되면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하기에 전이되었다고 해서 포기할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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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나이가 들면서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전립선 비대가 동반되면 PSA 검사를 하게 되는데 수치가 높게 나오면 의심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PSA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암은 아니고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해야 합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과는 다르게 보통 ‘글리슨 점수’라는 것을 매겨서 암의 악성도를 판단하게 됩니다.

최고 10점까지 있는데 10에 가까울수록 더욱 악성에 가깝습니다.
다른 곳에 전이가 안 되어 있는 초기라면 수술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진단 시 전립선암 초기에다 연세가 많고 글리슨 점수가 낮다면 수술을 하지 않고 호르몬 치료 등을 하면서 지켜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대체적으로 진행이 늦는 경우가 많아 굳이 칼을 대지 않는 게 더 효과적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립선암은 보통 뼈로 전이가 잘 되는 편입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방사선 치료 등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말기라도 보통 호르몬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즉, 남성호르몬을 강제로 억제시켜 암세포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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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난소암은 난소가 꼬이지 않는 이상 초기증상이 별로 없고 단지 은근한 복부 불편감, 소화불량, 오심, 변비 등 비특이적인 증상들이 많아 초기 발견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일단 발견되면 골반, 복강 내로 전이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난소암은 멀리 원격 전이가 되지 않으면 항암 요법 등으로 관리가 어느 정도 되고 심지어 복수가 찬다 해도 다른 암처럼 손쓸 수 없는 말기로 보는 게 아니라 복수천자와 이뇨제, 항암제 등으로 몇 년 이상씩 유지하시기도 합니다.

난소암의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수술입니다.

보통 다른 암들은 종양덩어리를 완전히 제거(R0)하지 않으면 생존기간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보는 경우가 많지만, 난소암은 종양 감축술이라고 하여 설사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더라도 수술 시 눈에 보이는 종양덩어리만 제거해도 생존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고 예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반인들이 흔히 말하는 1기냐 2기냐 등을 결정할 때에도 직접 개복을 해서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특이한 점입니다.

즉, 난소암에 있어서 수술은 거의 필수적인 경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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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

자궁암은 크게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 자궁내막암은 일부 특이한 조직형을 빼놓고는 대부분 성호르몬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자궁암이 확진되면 초기를 제외하고 대체로 자궁을 비롯해서 난소까지 모두 일괄 절제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골반 내의 림프절까지 제거할 때가 많습니다.

그 결과 후유증으로 하지림프부종을 호소하실 때가 꽤 있습니다.

재발과 전이는 골반 내뿐만 아니라 복막 주변까지 생길 수 있어 소화불량, 복부 불편감 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궁암은 강한 항암치료뿐만 아니라 방사선 치료가 자주 병행되는데 자궁 쪽이 방광과 직장 등에 인접해 있다 보니 후유증으로 대변과 소변 볼 때 불편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암이 많이 진행되지 않았을 때는 주로 골반강 내에서 전이와 재발이 있다가 혈행 전이가 있게 되면 폐, 간 쪽으로 전이가 잘 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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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방광암은 크게 나누자면 표재성과 침윤성으로 나눕니다.

즉, 암세포가 방광 내부 점막층에만 있느냐 근육층까지 침범했느냐의 차이입니다.

얼핏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 두 개의 생물학적 특성과 예후는 전혀 다릅니다.

표재성은 자주 재발하긴 하지만 시술로 도려내기만 하면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허나 적은 확률이지만 재발을 반복하다가 침윤성으로 변하기도 하므로 계속 예의주시해야 하긴 합니다.
침윤성은 방광을 적출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출하게 되면 대신 소장을 잘라 그것으로 방광 역할을 하게 만들고 요도를 배 밖으로 빼게 됩니다.

방광암도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됩니다.

특히 방사선은 주로 침윤성 방광암에서 수술을 하기 어려울 때 고식적으로 활용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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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림프종은 세부 아형이 아주 많고 복잡하지만 이 세부 아형에 따라 항암치료를 완전히 다르게 하진 않기 때문에 일부 아형을 빼놓고는 너무 크게 신경을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넓게는 호지킨형과 비호지킨형으로 나누는데 우리나라엔 비호지킨형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보통은 항암치료를 주로 하고 필요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겸하기도 합니다.

수술이 빠져 있는데 대신 림프종은 항암치료를 할 때 다른 고형암보다 약을 워낙 강력하게 투여하기 때문에 치료 도중에는 백혈구 수치가 아주 낮게 형성이 됩니다.

각종 감염, 출혈 등에 조심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림프종은 치료도 잘 되지만 한편으론 재발도 잘 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매우 불안해하십니다.

재발하면 조혈모세포이식을 받기도 하는데 그런다 해도 재발에 대한 위험은 여전합니다.

특히나 호지킨 림프종과 달리 비호지킨 림프종은 온몸에 분산되어 나타나고 종양이 어디로 진행될지 예측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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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신장암은 조용한 암이라고 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치상 신장이 후복막에 위치해서 담도나 췌장처럼 주변에 복잡한 실질 장기나 혈관, 신경총들로 뒤얽힌 게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는 잘 모르고 나중에야 증상이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증상도 늦게 나타날뿐더러 증식 속도도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닙니다.

물론 나중에 재발하거나 젊은 연령대에 발병한 경우 빠르게 증식하기도 합니다.

신장암은 발견되었을 때 가능하면 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근치 절제가 되면 좋지만 근치 절제가 아니라 부분적으로만 절제해도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술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항암치료에 있어서도 다른 암들과 양상이 좀 다릅니다.

전통적인 항암제는 잘 듣지 않는 편이고 대신 여러 가지 표적치료제들이 효과가 있습니다.

신장암은 전이가 빨리 되는 편은 아니지만 주로 폐나 뼈로 전이가 될 때가 많습니다.

특히 뼈 전이 시에는 통증뿐만 아니라 골절에도 항상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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